2009년 06월 16일
결혼 못하는 남자 1회
- 결혼 못하는 남자 01




원래 한국판 결혼 못하는 남자가 시작하기 전에
일본판 결혼 못하는 남자를 끝까지 다 보려고 했는데...
최근 일본드라마에 대한 본인의 흥미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3화까지 보고 일단 중단;;
일본판 결못남 초반만 본 상태로 어제 시작한 한국판 결못남을 시청했음
1회를 본 느낌은... 일단 재밌음
1회는 일본판과 거의 다를바 없는 전개를 보여줬는데...
개인적으로 이야기 구성이나 연출적인 부분은 한국판이 살짝 더 재미있었음
이야기 자체는 분명 재미있었지만
1회에서 가장 지적하고 싶은 건... 배우들의 표현
특히 주인공인 지진희는 자신이 표현해야 할 조재희라는 역 보다
아베 히로시가 연기한 쿠와노 신스케를 표현하는 쪽으로 포인트를 잘못맞춘게 아닐까 싶을 정도
1회 초반에서 이 부분이 너무나도 눈에 보여서 불편했음
게다가 지진희는 40세로 안보이는게...
아베 히로시의 쿠와노 신스케와는 차별화된
지진희의 조재희를 만드는 모험을 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음
그래도 1회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으니..
앞으로는 점점 괜찮아질꺼라고 생각 중;;
엄정화가 연기하는 장문정은 의사라는 것 말고는 아직 보여준 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다른 배역들도 노출 빈도가 낮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음
그래도 일단 1회는 꽤 재미있었고
일본판 결못남과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으니.. 계속 시청할 듯




원래 한국판 결혼 못하는 남자가 시작하기 전에
일본판 결혼 못하는 남자를 끝까지 다 보려고 했는데...
최근 일본드라마에 대한 본인의 흥미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3화까지 보고 일단 중단;;
일본판 결못남 초반만 본 상태로 어제 시작한 한국판 결못남을 시청했음
1회를 본 느낌은... 일단 재밌음
1회는 일본판과 거의 다를바 없는 전개를 보여줬는데...
개인적으로 이야기 구성이나 연출적인 부분은 한국판이 살짝 더 재미있었음
이야기 자체는 분명 재미있었지만
1회에서 가장 지적하고 싶은 건... 배우들의 표현
특히 주인공인 지진희는 자신이 표현해야 할 조재희라는 역 보다
아베 히로시가 연기한 쿠와노 신스케를 표현하는 쪽으로 포인트를 잘못맞춘게 아닐까 싶을 정도
1회 초반에서 이 부분이 너무나도 눈에 보여서 불편했음
게다가 지진희는 40세로 안보이는게...
아베 히로시의 쿠와노 신스케와는 차별화된
지진희의 조재희를 만드는 모험을 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음
그래도 1회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으니..
앞으로는 점점 괜찮아질꺼라고 생각 중;;
엄정화가 연기하는 장문정은 의사라는 것 말고는 아직 보여준 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다른 배역들도 노출 빈도가 낮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음
그래도 일단 1회는 꽤 재미있었고
일본판 결못남과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으니.. 계속 시청할 듯
# by | 2009/06/16 02:38 | 드라마 | 트랙백(1) | 덧글(2)
2009년 04월 01일
[드라마] 꽃보다 남자
- 꽃보다 남자
* 방영시기 - 09. 01. 05 ~ 09. 03. 31
* 방영시간 - 월화 22
* 방송사 - KBS
* 주연 -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김소은
* 방송회수 - 총 25회, 방영 중 스페셜


일단 끝나기는 했는데... 어디서 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일단 본인은 원작의 팬도 아니고.. 대만판도 보지않았고.. 일본판 드라마만 봤음
다들 재밌다고 한 일본판 드라마도 본인은 그리 재밌지 않았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한 꽃보다 남자를 보니... 일본판이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음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진짜.. 뭐부터 잘못됐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난국
연출, 대본, 캐릭터 등등 뭐 하나 제대로 생각하거나 고민한 것 같지 않음
요즘 막장드라마라고 하면 아내의 유혹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꽃보다남자가 아내의 유혹보다 더 심각한 막장드라마라고 생각 중
아내의 유혹은 흥행성과 시청률을 위해 스토리만 막장을 선택했을 뿐이지만..
꽃보다남자는 이 드라마에 어떤 캐릭터를 데리고.. 어떤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어떻게 찍어야 겠다는 고민이 완전히 결여된 것 같음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음
원작의 캐릭터만 믿고.. 일본판 드라마가 이야기를 진행시킨 큰 틀만 가지고
별 생각없이 드라마를 찍기 시작한 것 같음
이야기 진행 순서를 큰 틀로만 생각하면 일본판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
하지만 중간중간 들어간 에피소드들의 질이 너무나도 안좋았음
정말 뜬금없고 앞뒤 연결성없는... 의미없는 에피소드들만 잔뜩 나열되면서 이야기가 진행
심지어 대사도 없는.. 일명 뮤직드라마처럼 그림만 나오고 넘어가는 장면도 너무 많았음
이런식으로 진행되니.. 보면서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어이없는 전개의 연속
그리고 캐릭터들도 이해하기 힘들었음
특히 가장 문제였던건 금잔디 캐릭터
이 드라마는 F4가 신인배우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구혜선이 연기하는 금잔디가 메인으로 드라마를 이끌어야 했는데...
이 주연인 금잔디라는 캐릭터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긴 커녕 이해도 할 수 없는 캐릭터였음
기본적으로 잔디가 왜 준표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부터가 제대로 설명이 안되어 있음
게다가 후반에 지후가 잔디를 좋아하고.. 잔디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서
준표와 잔디, 지후의 삼각관계가 드라마의 메인 이야기가 되었어야 하는 건데
잔디가 그 상황에서도 오직 준표만을 좋아하다 보니..
갈등이 생기지 않으면서.. 긴장감도 없고 재미도 없어졌음
가장 문제인건 잔디가 최강 민폐캐릭터라는 것
다른사람의 도움을 너무나도 쉽게 넙죽넙죽 받고.. 일은 벌리지만 다른사람이 수습해주고..
드라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스스로 해결한 문제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자존감이 부족했음
본인이 일본판에서 본 츠쿠시는 어디서나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했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쉽게 받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휘둘리지도 않았음
하지만 잔디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너무 쉽게 받고, 쉽게 휘둘리고...
당당한 모습은 오직 준표 앞에서만 보여줬음.. 준표 앞에서 당당한 모습도 얼마되진 않았지만;;
이런 츠쿠시의 캐릭터를 완전하게 훼손한 잔디는... 매력 없고 짜증나는 민폐캐릭터일 뿐이었음
준표도 초반에는 살짝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준표만의 캐릭터가 있었지만...
후반에는 그런 부분을 전혀 나타나지 않고 그냥 재벌2세
지후는 초반 이후로 마지막까지 잔디 뒤치다꺼리만 하다 말았고...
이정이는 분명히 이정이만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것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해서
F4와 나올때는 즐거웠다가.. 혼자 있을때는 슬펐다가.. 조울증환자가 되어버렸음ㅠ
우빈이는 드라마 내내 병풍역할ㅠ
본인은 평범한 시청자라 연출에 대해 자세한건 모르지만
일단 눈에 보이기는...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너무 작았음
세계적인 재벌이라는데.. 세계적인 재벌이 하는 행사치고는 규모가 너무 작음
직접 말로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대사없이 그냥 장면만 보면 졸부 정도로 밖에 안보였음
그리고 OST 남발은... 간단하게 뮤직드라마란 표현으로 대체;;
세세하게 따지면 장면 하나하나 지적해도 모자라겠지만... 일단 이정도로 마무리;;
이렇게 지적할 부분이 많은.. 한마디로 맘에 안드는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욕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본건...
초반에는 김범 구경하는 맛과 이정이와 가을이 커플이 맘에 들어서였고...
후반에는 머리자른 김현중 구경하려고 봤음;;
머리자른 김현중은 마치 우리 택자(...이 표현은 아는 사람만 알 듯;;) 보는 것 같아서...
'우리 택자.. 드라마 나오는 구나>_</' 하는 심정으로 본 듯
비슷하지도 않다는 사람이 많겠지만.. 본인 눈에는 우리 택자가 훨씬 예뻐*-_-*
이건 100% 본인 개인적인 취향이니.. 태클은 패스;;
어쨌든.. 말 많던 꽃보다 남자가 끝나서 속은 시원함
꽃보다남자가 끝나면서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은...
이렇게 성의없는 드라마가 다시 나오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하는 바람
* 방영시기 - 09. 01. 05 ~ 09. 03. 31
* 방영시간 - 월화 22
* 방송사 - KBS
* 주연 -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김소은
* 방송회수 - 총 25회, 방영 중 스페셜


일단 끝나기는 했는데... 어디서 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일단 본인은 원작의 팬도 아니고.. 대만판도 보지않았고.. 일본판 드라마만 봤음
다들 재밌다고 한 일본판 드라마도 본인은 그리 재밌지 않았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한 꽃보다 남자를 보니... 일본판이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음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진짜.. 뭐부터 잘못됐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난국
연출, 대본, 캐릭터 등등 뭐 하나 제대로 생각하거나 고민한 것 같지 않음
요즘 막장드라마라고 하면 아내의 유혹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꽃보다남자가 아내의 유혹보다 더 심각한 막장드라마라고 생각 중
아내의 유혹은 흥행성과 시청률을 위해 스토리만 막장을 선택했을 뿐이지만..
꽃보다남자는 이 드라마에 어떤 캐릭터를 데리고.. 어떤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어떻게 찍어야 겠다는 고민이 완전히 결여된 것 같음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음
원작의 캐릭터만 믿고.. 일본판 드라마가 이야기를 진행시킨 큰 틀만 가지고
별 생각없이 드라마를 찍기 시작한 것 같음
이야기 진행 순서를 큰 틀로만 생각하면 일본판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
하지만 중간중간 들어간 에피소드들의 질이 너무나도 안좋았음
정말 뜬금없고 앞뒤 연결성없는... 의미없는 에피소드들만 잔뜩 나열되면서 이야기가 진행
심지어 대사도 없는.. 일명 뮤직드라마처럼 그림만 나오고 넘어가는 장면도 너무 많았음
이런식으로 진행되니.. 보면서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어이없는 전개의 연속
그리고 캐릭터들도 이해하기 힘들었음
특히 가장 문제였던건 금잔디 캐릭터
이 드라마는 F4가 신인배우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구혜선이 연기하는 금잔디가 메인으로 드라마를 이끌어야 했는데...
이 주연인 금잔디라는 캐릭터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긴 커녕 이해도 할 수 없는 캐릭터였음
기본적으로 잔디가 왜 준표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부터가 제대로 설명이 안되어 있음
게다가 후반에 지후가 잔디를 좋아하고.. 잔디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서
준표와 잔디, 지후의 삼각관계가 드라마의 메인 이야기가 되었어야 하는 건데
잔디가 그 상황에서도 오직 준표만을 좋아하다 보니..
갈등이 생기지 않으면서.. 긴장감도 없고 재미도 없어졌음
가장 문제인건 잔디가 최강 민폐캐릭터라는 것
다른사람의 도움을 너무나도 쉽게 넙죽넙죽 받고.. 일은 벌리지만 다른사람이 수습해주고..
드라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스스로 해결한 문제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자존감이 부족했음
본인이 일본판에서 본 츠쿠시는 어디서나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했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쉽게 받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휘둘리지도 않았음
하지만 잔디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너무 쉽게 받고, 쉽게 휘둘리고...
당당한 모습은 오직 준표 앞에서만 보여줬음.. 준표 앞에서 당당한 모습도 얼마되진 않았지만;;
이런 츠쿠시의 캐릭터를 완전하게 훼손한 잔디는... 매력 없고 짜증나는 민폐캐릭터일 뿐이었음
준표도 초반에는 살짝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준표만의 캐릭터가 있었지만...
후반에는 그런 부분을 전혀 나타나지 않고 그냥 재벌2세
지후는 초반 이후로 마지막까지 잔디 뒤치다꺼리만 하다 말았고...
이정이는 분명히 이정이만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것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해서
F4와 나올때는 즐거웠다가.. 혼자 있을때는 슬펐다가.. 조울증환자가 되어버렸음ㅠ
우빈이는 드라마 내내 병풍역할ㅠ
본인은 평범한 시청자라 연출에 대해 자세한건 모르지만
일단 눈에 보이기는...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너무 작았음
세계적인 재벌이라는데.. 세계적인 재벌이 하는 행사치고는 규모가 너무 작음
직접 말로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대사없이 그냥 장면만 보면 졸부 정도로 밖에 안보였음
그리고 OST 남발은... 간단하게 뮤직드라마란 표현으로 대체;;
세세하게 따지면 장면 하나하나 지적해도 모자라겠지만... 일단 이정도로 마무리;;
이렇게 지적할 부분이 많은.. 한마디로 맘에 안드는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욕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본건...
초반에는 김범 구경하는 맛과 이정이와 가을이 커플이 맘에 들어서였고...
후반에는 머리자른 김현중 구경하려고 봤음;;
머리자른 김현중은 마치 우리 택자(...이 표현은 아는 사람만 알 듯;;) 보는 것 같아서...
'우리 택자.. 드라마 나오는 구나>_</' 하는 심정으로 본 듯
비슷하지도 않다는 사람이 많겠지만.. 본인 눈에는 우리 택자가 훨씬 예뻐*-_-*
이건 100% 본인 개인적인 취향이니.. 태클은 패스;;
어쨌든.. 말 많던 꽃보다 남자가 끝나서 속은 시원함
꽃보다남자가 끝나면서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은...
이렇게 성의없는 드라마가 다시 나오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하는 바람
# by | 2009/04/01 02:27 | 완(完) | 트랙백 | 핑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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