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7회 & 8회

-  드라마의 제왕 07 & 08




여자 주인공 캐스팅을 마치고 제작 발표회까지 진행된 드라마의 제왕

일단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그럴 듯한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있는 듯

투자자 확보, 작가 계약, 남자 주인공 캐스팅, 편성 싸움, 감독 섭외, 여자 주인공 캐스팅까지..

드라마 제작의 단계 하나하나를 쉽게 넘어가지 않고 갈등과 위기로 빽빽하게 채웠음

거의 쉬지않고 달리는 전개로 속도감과 긴장감은 꽤 잘 유지하고 있지만..

아쉬운 건 너무 사건 사고가 연달아 이어지니 좀 피로해지기 시작했음

중간중간 주인공의 코믹 요소들로 나름 조절해주고는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이야기를 어느정도 정돈하고 한 박자 쉬어갈 필요가 있는 듯

그리고 아쉬운 점을 한 가지 더 꼽자면.. 갈등이 너무 평면적이고 직렬적으로 이어지는 느낌

한꺼번에 여러 인물들의 입장이 다층적으로 만들어진다기 보다

한 가지 갈등이 일어나면 인물들은 각각 편을 갈라 대립했다

갈등이 정리되면 또 다른 갈등이 시작되는 전개가 반복되고 있어 많이 아쉬움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했고 각 캐릭터도 잘 구축했으니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는 이후 전개에서는 좀 더 입체적인 갈등을 보여줬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는 한 캐릭터의 매력보다 캐릭터들간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재미가 더 매력적

앤서니와 고은의 투닥투닥 말싸움 콤비와

징징거리는 현민과 그런 현민을 조련하는 앤서니 조합도 좋고..

앤서니와 남국장 구도도 매우 맘에 듬

성민아의 등장으로 멜로 요소도 슬슬 시작할 것 같은데..

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멜로를 어떻게 조합해갈지 궁금

쉬지 않는 위기와 갈등으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의 제왕

투자 철회 상황에서 대체 언제 촬영이 시작되고 방영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재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고 앞으로 또 어떤 위기와 이야기가 이어질지 기대



by 無識 | 2012/11/28 15:35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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