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1회 & 2회

-  전우치 01 & 0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후속으로 이번 주 시작한 전우치

첫 주차는 어느정도 본인이 예상한 분위기를 보여줬음

차태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방송 시작 전 공개된 예고영상들을 보고

유쾌하면서도 약간은 유치한 판타지 사극이 될꺼라 예상했는데..

이런 장르적인 선택과 표현에 있어서는 꽤 나쁘지 않은 듯

본인의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CG효과도 자연스럽고..

특히 드라마 초반이라 CG가 잔뜩 들어간 액션장면이 기대이상으로 괜찮아서

일단 이런 분위기와 연출적 부분에서는 나름 만족스러웠음

하지만 전우치 첫 주차의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

전우치가 강림을 찾는다..로 정리 가능한 1회와 2회였음;;

게다가 1회부터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 인물들이 이야기가 진행되는 와중에 이야기에 엮여 하나하나 등장하는게 아니라

느닷없이 드라마 중간중간에 나타나 각각 다른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드라마 출발부터 너무 산만했음

너무 산발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니 집중도나 흐름같은건 찾기 어려웠고..

등장인물은 잔뜩인데 막상 생각나는 이야기는 딱히 없는 1회와 2회였음;;

이 드라마가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가 궁금해졌다기 보다 

그냥 생각보다 괜찮은 CG와 액션이 기억에 남는 시작을 보여줬음

판타지 설정의 활용을 예상보다 잘 해내면서 나름의 매력과 분위기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전개 자체의 몰입도와 짜임새는 많이 부족했던 전우치 첫 주차

아직은 이런저런 떡밥만 던진 수준의 출발이라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by 無識 | 2012/11/23 08:53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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