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1회 & 2회

-  드라마의 제왕 01 & 02




신의 후속으로 이번 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의 제왕

최근 드라마들이 딱 기본 혹은 기본 이하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본인은 거의 한 달 넘게 진심으로 이 드라마를 기다려왔음ㅠ

일단 첫 주차 느낌은.. 나쁘지 않은 듯

첫 주차에서 아주 빠르게 이야기 배경 구축을 마치고

바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준비를 어느 정도 마무리했음

그 와중에 주인공의 캐릭터 소개와 묘사도 충실하게 해내며

시작부터 주인공 캐릭터의 존재감을 확실히 만들어냈고..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급박한 분위기로 집중도를 높였음

신의에서는 독에 당하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느껴지지 않던 긴장감이

드라마의 제왕은 시작하자마자 단지 오렌지 주스 하나로 팽팽한 분위기를 보여줘서..

본인은 좀 감격했을 정도ㅠ

아직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지 않았지만

시작부터 나름의 긴장감과 확실한 캐릭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보여줘서

이후 다른 인물들이 추가되면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치가 상승

이 드라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김명민의 앤서니 김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이후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명민이

이번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했는데..

시작부터 기대한만큼의 강렬한 캐릭터와 함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음

하지만 첫 주차 이야기에서 트집을 하나 잡자면.. 바로 앤서니 김 캐릭터;;

보조작가를 속여 대본 수정을 시킨 뒤 모른척 하는 앤서니 김과

퀵서비스 직원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의 드라마와 일에 대한 책임을 말하던 앤서니 김이

같은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꽤 큰 거리감이 느껴지는 설정이었음

초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와중에 캐릭터 설명을 하느라 생긴 설정상의 충돌 같은데..

강렬한 캐릭터 묘사보다 좀 더 일관성 있는 캐릭터 구축에 신경 썼으면 좋았을 듯ㅠ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일단 충분히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출발을 보여준 드라마의 제왕

중간중간 이것저것 설명하느라 좀 늘어지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는데..

적어도 본인은 1회와 2회 내내 지루하지 않아서 맘에 든 첫 주차였음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 이후에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줄꺼라 기대

게다가 본인이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욱 기대 중



by 無識 | 2012/11/07 08:57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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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쿠라사다改 at 2012/11/07 09:44
배신할 것 같은 인물이 배신을 했는데 그게 엄청 빨리 일어나서 좀 놀랬습니다.
첫회에서 끌어내려버릴 줄이야...;;
Commented by 無識 at 2012/11/09 10:17
그분은 워낙 악역 전문이라ㅋㅋㅋㅋㅋ 그냥 1회에서 다 끝내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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