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5회 & 6회

-  마의 05 & 06




아역 연기자들이 등장한 어린시절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드디어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초반 전개를 정리한 마의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리 만족스러운 출발은 아니었음

가장 맘에 안들었던건... 주인공 캐릭터;;

이병훈 사극에서 초반 아역 배우들이 등장할 때 대부분 비슷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긴 하지만

특히 마의에서 보여준 주인공의 어린시절은...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민폐였음;;

근거없는 자신감에 쓸데없이 나서고 순진함을 넘어 멍청하기까지 한 주인공은

본인이 싫어하는 요소를 고루고루 갖춘 캐릭터여서

드라마 자체가 보기 힘들었을 정도;;

첫 주차에서 주인공들 부모의 이야기를 아주 빠르게 진행해

이야기의 기초를 만드는데 집중했다면 

아역들이 등장한 어린시절 역시 굉장히 전형적인 전개와 캐릭터 묘사로

앞으로 진행 될 이야기의 배경 이상의 역할은 하지 못한 듯

이 드라마의 가장 큰 기대 요소는 역시 조승우의 드라마 데뷔

드라마 시작 전 부터 기대해온 조승우는... 아직 잘 모르겠음;;

아역이 표현한 주인공 캐릭터에 대하여

캐릭터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수준의 캐릭터 설명 정도 뿐이어서

아직 이렇다 할 만한게 없었음

캐릭터와 이야기가 좀 더 자리 잡을 때까지 지켜봐야 할 듯

지금까지는 너무나도 전형적인 이병훈 사극의 시작이라 별 감흥이 없었던 마의 초반부;;

현재로서는 마의라는 소재를 사용해 주인공의 이야기를 진행시키려는 것 같은데..

이 소재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활용해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어가느냐가 이 드라마 초반 전개의 핵심인 듯



by 無識 | 2012/10/17 08:37 | 드라마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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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 Lunar Eclipse .. at 2012/10/26 17:55

... 다른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라는게 더 큰 문제;;출생과 동시에 부모가 바뀌고, 음모로 아버지가 죽고, 출생의 비밀을 지닌 채 성장하는 설정은현재 방영중인 마의에서 바로 몇 주 전에 보여준 이야기인데..큰 틀에서 보면 대풍수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설정의 이야기를 훨씬 길게 진행하고 있는 듯개인적으로는 얼른 ... more

Commented by Feelin at 2012/10/17 10:02
마의도 RPG식 퀘스트가 계속 찾아와 주인공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이병훈 감독식 사극이죠. 허준, 대장금, 등등.. 그래도 좋아하는 배우들 나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無識 at 2012/10/17 19:35
...조승우의 드라마 데뷔작이 RPG 드라마라고 생각하니 뭔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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