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5회 & 6회

-  아랑사또전 05 & 06




이런저런 떡밥을 잔뜩 뿌리면서 초반부 전개를 마친 아랑사또전

은오 엄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드라마 초반을 정리했음

일단 가장 맘에 드는건 드라마 시작부터 추리물의 분위기를 잔뜩 조성해 

적절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만들어낸 부분

그 덕분에 초반부 내내 집중력 있는 전개를 이어간 듯

하지만 분위기를 만드는데 너무 집중한 부분이 없지 않아서

스릴러나 공포물은 커녕 여름 특선 납량극도 못보는 본인에게는

이 드라마의 분위기가 약간 과도했음;;

지금까지의 아랑사또전에서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초반부 내내 긴장감을 놓치진 않았지만

세계관을 설명하고 떡밥을 뿌리는 것으로 초반부 전개의 대부분을 소비하면서

막상 이야기의 진전은 별로 안느껴짐;;

특히 이번 주는 은오의 엄마와 주왈이 모시는 부인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이렇다 할 전개를 찾기 어려웠음

지금까지 떡밥은 뿌릴 만큼 잔뜩 뿌렸고 분위기도 충분히 만들었으니

이제는 이 떡밥들을 하나하나 잘 정리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집중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여자 주인공의 민폐화;;

아랑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의도한 것이라는건 알겠지만

너무 이리저리 나서기만 할 뿐.. 그냥 사고만 치고다니는 느낌;;

아랑의 기억 찾기가 이 드라마 전개의 핵심이 될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여자 주인공이 민폐 캐릭터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초반부 내내 이런저런 떡밥을 잔뜩 뿌리면서

이 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만큼은 확실히 만들어낸 아랑사또전

앞으로 이 떡밥들을 어떻게 풀어가고 수습할지가 이 드라마의 핵심일 듯



by 無識 | 2012/08/31 17:57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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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ostzero at 2012/09/01 00:08
이 사람이 그 유명한 신민아 군요.
이마를 덮을 때와 열때가 전혀 다르게 보이는.
언제 한번 보기는 해야 하는데.(드라마)
Commented by 無識 at 2012/09/03 04:32
어쨌든 이마를 덮어도 덮지 않아도 예쁘죠~
아직 초반이니 지금 시작하셔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으실꺼에요
Commented by costzero at 2012/09/03 10:58
본다 해놓고 잊어버리는 1인이라.
덮개를 닫는 쪽이 좀 더 매력적이군요.(성숙=늙어 해 보여서 그런 듯 합니다.)
Commented by Feelin at 2012/09/01 15:25
1,2화의 엄청난 진행 속도는 사라지고 좀 5,6화는 좀 지루해졌어요 ㅠㅠ... 그래도 은오의 어머니가 다른 존재라는게 나왔으니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Commented by 無識 at 2012/09/03 04:32
이번주는 특히 전개보다 분위기쪽에 집중해서 그런지 진행이 좀 더뎠죠ㅠ
은오 어머니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그냥 어머니 비주얼은 아니다 싶더니..
의외의 캐릭터로 다시 등장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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