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12회 & 13회

-  골든타임 12 & 13




중후반부가 진행중인 골든타임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고있음

분명 이 드라마만의 매력과 미덕이 분명한 의학물인건 맞는데..

중간중간 아쉬운 부분이 자주 눈에 띔

일단 첫번째로 아쉬운 점은 여자 주인공인 재인 캐릭터

메인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역할과 포지션이 아직까지도 모호함

그저 이민우 곁다리 이상의 역할과 존재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음

아무래도 재인이 이사장의 손녀이자 병원 후계자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역할도 존재감도 불분명한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될 것 같아 걱정

두 번째 아쉬운 부분은.. 환자가 계속 들어오긴 하는데 나가는건 안 보여줌;;

응급실을 배경으로 하는만큼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응급 수술을 한 뒤로는 환자의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리는 전개를 계속 반복 중

그나마 이번 주에는 중환자실에 있던 어린 환자와 박원국 환자의 이야기가 진행되긴 했지만

그 외 대부분의 환자들은 어떻게 회복해서 퇴원하는지 알려주지 않고 지나가버렸음

개인적으로는 환자들의 응급실 이 후 이야기도 조금씩은 보여줬으면 좋겠음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을 하나 더 지적하자면.. 수술 장면에서의 설명을 너무 길게 진행

솔직히 본인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장기들을

어디에 어떻게 수술 할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의학물 특유의 긴박함과 긴장감을 원하는건데..

수술 장면마다 알지도 못하고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수술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하다보니

가장 긴장감 있어야 할 수술장면이 지루해져버렸음

수술 장면의 긴박함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임팩트도 약해지고 약간 밋밋한 의학물이 되버린 듯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고 확실히 골든타임만의 미덕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의학물 특유의 긴장감은 부족한게 많이 안타까움

이제 후반부 전개를 남겨두고 있는데..

후반부에서는 골든타임만의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좀 더 긴장감 있고 타이트한 이야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음



by 無識 | 2012/08/22 10:24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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