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8월 08일
해운대 연인들 1회 & 2회
- 해운대 연인들 01 & 02














빅 후속으로 이번 주 시작한 해운대 연인들
올림픽 기간이라 드라마 대부분이 결방이거나 주 1회 방송되는 와중에 이번 주 첫 방송을 감행;;
개인적으로 해운대 연인들 첫 주차는.... 별로-_-;;
드라마 속 주요 이야기 요소 하나하나가 너무 진부하고 뻔함
조폭과 검사, 빼앗긴 호텔, 입양아와 출생의 비밀 등등
어디선가 한 번쯤 본 이야기들이 초반부터 드라마를 채웠음
게다가 시작부터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 요소들을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버리면서
안타깝게도 이 후 해운대 연인들이 보여줄 이야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다는게 더 큰 문제;;
그리고 이 드라마가 의도한 코믹 요소들도 전혀 웃기지 않았음
시작부터 식상한 요소들로 이야기를 채웠고
앞으로 이 이야기거리들로 풀어갈 전개 역시 너무나도 뻔하게 보이는데다가
딱히 이렇다 할 웃음 포인트도 만들어내지 못하다보니...
한 마디로 첫 주차에서 해운대 연인들만의 흥미 요소를 전혀 찾을 수 없었음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짜집기해서 여름용으로 적당히 만들어진 느낌이랄까..
이 드라마만의 재미와 매력을 위한 노력이 별로 느껴지지 않음
시작은 딱 여름용 드라마인데.. 한 달 뒤 이 드라마가 중반부를 지나고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
어떤 분위기로 드라마를 이끌어갈지도 살짝 의문
배우들의 부산 사투리 연기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는데..
본인은 지금까지 크게 사투리 쓰는 지역에서 살아 본 적이 없고
본인 주변에도 부산 경남 쪽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투리에 대한 얘기는 패스
하지만 부산을 배경으로 해운대 연인들이라는 타이틀까지 내세웠는데..
등장 인물들이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 말고는
왜 부산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지 모르겠음;;
아직까지는 그냥 여름 분위기용 이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전개에 부산이라는 배경을 어떻게 활용할지 지켜봐야 할 듯
용감하게도 올림픽이 한창인 이 타이밍에 방송을 시작한 해운대 연인들
식상한 요소들로 채워지면서 이 후 전개가 별로 궁금하지 않은 출발을 보여줬는데..
이 식상한 이야기거리를 뻔하지 않은 전개로 극복하고
단순히 여름용 드라마 이상의 이야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음
# by | 2012/08/08 05:45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두 배우 모두 아직 이렇다 할 드라마 주연작이 없어서 선택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 드라마는 많이 아닌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