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9회 & 10회

-  신사의 품격 09 & 10




이제 딱 절반이 진행된 신사의 품격

본인은 여전히 귀여우신 네 남자 주인공 덕분에 재미있게 보고는 있는데..

하지만 귀여운 네 남자 주인공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이야기가 진행 중;;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절반이 지나갔는데도 여전히 빈약한 중심 내러티브

단편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의 재미는 나쁘지 않은데..

그 이야기들이 한데 뭉쳐지지도 않고 그것들을 집중시킬만한 구심점의 이야기가 너무 약함

잔가지는 무성하지만 줄기는 아주 가느다랗게 자란 나무같은 전개랄까;;

좀 격하게 말하자면 네 커플을 주인공으로 한 시트콤에서

코믹 에피소드를 걷어내고 멜로 전개만 남긴 느낌;;

도진과 이수의 로맨스가 이 드라마가 메인 스토리가 되어야하는데..

해프닝 위주의 단편적인 전개가 이어진데다가 갈등 요소도 너무 약해서

딱 절반이 지난 시점에 드디어 도진과 이수의 로맨스가 연결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핵심 전개로서의 집중도는 물론 몰입도 역시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음

네 커플 중에 가장 그럴듯한 갈등을 보여주는 윤 메아리 커플 이야기가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재미있었음

그래서 10회의 은희 등장이 매우 반가웠음

제대로 엮이지도 못하고 제대로 된 갈등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야기에

은희 캐릭터의 활용으로 좀 더 긴장감 있는 갈등과 이야기를 보여주길 간절히 바라는 중ㅠ

본인은 여전히 귀여우신 남자 주인공들 덕분에 즐겁게 보고는 있지만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아쉬운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신사의 품격

드디어 등장한 은희와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콜린 캐릭터의 활용으로

이후에는 좀 더 긴장감 있고 팽팽한 전개가 진행됐으면 좋겠음

이렇게나 매력적이고 귀여우신 네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었냈는데..

캐릭터가 아깝지 않게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주길..ㅠ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인데... 손지창님의 출연을 간절히 바람

깜짝 출연이라도 손지창님이 등장한다면 진짜 대박일 듯!!



by 無識 | 2012/06/25 16:40 | 드라마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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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leam at 2012/06/25 22:17
캐릭터가 강한 대신 서사가 약한 게 한국드라마 특징 같아요.
전 스토리는 포기하고 배우랑 캐릭터가 좋으면 그냥 그걸로 만족해요 ㅎ
Commented by 無識 at 2012/06/26 18:20
매력적인 캐릭터는 만들었으니.. 조금 더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바랄뿐입니다
다른 드라마였으면 모르겠지만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라 기대치가 높아서요ㅠ
Commented at 2012/06/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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