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RU 1화

-  ATARU 01

아타루 등장


일본에 오자마자 홀로 거리를 배회하는 주인공 아타루
수사 1과의 얼굴마담 미인형사 에비나 마이코
에비나의 상사 사와 슌이치

사고로 처리된 폭발 사건의 조사를 두고 옥신각신 하는 두사람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에비나는 사와의 사건종결 판단이 못마땅
우연히 폭발 사고 뉴스를 본 아타루는 미션 시작

사표까지 던지고 단독으로 폭발 사건을 수사하는 에비나
그런데 사건 현장에서 자고있는 아타루 발견;;
갑자기 일어난 아타루는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말하지 않고..
TTD45u30와 하나 타이완이라는 의미불명의 단어만을 반복하는데.. 이 사건과 무슨 관계가??




이번 2분기의 TBS 일요극장 ATARU

일단 1화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음

아타루의 정체에 대한 떡밥과 함께 조금씩 미묘한 타이밍의 코믹 요소들로

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면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여줬음

이후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것은 충분히 성공한 듯

그런데 주인공인 아타루가

드라마 속 대사 그대로 힌트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은 확실히 문제;;

엄청난 관찰력을 가진 아타루가 힌트를 주고

두 형사들은 그 힌트를 조사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1회의 전개에 이렇다 할 긴장감이나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았음

추리수사물이긴한데.. 주인공의 엄청난 능력으로 그 과정이 싹둑 잘려나간 느낌;;

주인공인 아타루 캐릭터가 이후에도 계속 단순히 힌트를 던져주는 역할에만 머문다면

이 드라마의 재미와 매력은 단숨에 사그라들 것 같음;;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했던 나카이 마사히로의 모습은..

초반부터 이 드라마를 궁금하게 하고 보게 할 만큼 확실히 신선하긴했음

하지만 아타루라는 캐릭터 자체의 비중과 활약이

주인공치고는 그리 크지 않아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1화에서 인상적이었던 배우는 키타무라 카즈키

본인 예상보다 약간은 코믹한 모습과 유들유들한 사투리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줬음

1화 시청률은 19.9%

지금까지 방송된 2분기 드라마의 1화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단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여준 ATARU

앞으로 아타루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이 드라마의 핵심인 듯



by 無識 | 2012/04/19 04:24 | 드라마 | 트랙백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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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 Lunar Eclipse .. at 2012/04/21 15:16

... 재미를 만들어냈음오노 사토시, 토다 에리카, 사토 코이치의 캐스팅도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1화 시청률은 18.3%지금까지 방영된 2분기 드라마 중에서는 ATARU 다음으로 높은 첫방 시청률을 기록매우 정석적인 추리물의 전개와 세 주인공 캐릭터 조합이 꽤 맘에 든 열쇠가 잠긴방 1화앞으로 이 세 주인공 캐릭터들이&nb ... more

Commented by 정공 at 2012/04/19 17:39
뭔가 마이너한 SPEC의 느낌인데... SPEC보다는 캐릭터성이 약한 것 같고...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더군요. 일본에서 시청율 19.9프로 나왔다는데,
다음화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Commented by 無識 at 2012/04/20 17:50
아직 SPEC 초반부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전 SPEC보다는 ATARU가 좀 더 대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일단 1화는 재밌었는데.. 이후 전개를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Commented by 정공 at 2012/04/20 17:55
대중적이긴 ATARU가 앞서긴 앞서는 것 같았습니다.
나카이가 그런 역을 맡으니 재밌더군요.
이번분기는 생각보다 괜찮은 일드가 많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無識 at 2012/04/21 15:39
이번 분기 드라마는 아직 몇개 못봤는데.. 괜찮은게 많다니 좀 신나네요ㅋㅋ
Commented by Lucie at 2012/04/23 13:37
저는 아타루도 그렇지만 에비나 마이코의 캐릭터가 좀 너무 식상한것 같더라고요.
일본 드라마에 흔히 있는 성깔 좀 있고 왈가닥에 무대뽀인데 결국은 남자한테 의지하는 일본식 캔디스타일이랄까.
차라리 완전 능력있는 알파걸 여형사였다면 좋았을텐데 싶지만 그러면 또 그 캐릭이 너무 강해져서 아타루와 같이 주인공 캐릭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좀 더 까다로웠을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1회에서 사건 해결 방식이 너무 주먹구구식이라서 전 좀 지루했어요..;;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아타루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 될듯해요.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Commented by 無識 at 2012/04/24 14:57
주인공인 아타루 설정 자체가 독특하고 새로운 캐릭터라
서브 캐릭터는 좀 무난하게 구성한 것 같아요
그만큼 아타루 캐릭터의 활용이 좋았어야 했는데..
1화는 그게 제대로 안살아나다보니
캐릭터 구도도 그렇고 전개도 좀 심심하고 아쉬웠습니다;;
기대에 비해서는 아쉬운 출발이었지만.. 점점 나아지길 바라면서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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