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5회 & 6회

-  옥탑방 왕세자 05 & 06




산만하던 1회에 비해 2회부터 자리를 잡고 안정을 찾으며

유쾌하고도 귀여운 분위기로 초반부 전개를 이어온 옥탑방 왕세자

두 주인공과 세 신하들이 보여주는 귀여움으로 이 드라마만의 재미와 매력을 만들어냈음

세 신하들의 현대 적응기로 코믹함을 보여주고

이각과 박하의 소소한 에피소드들로 로맨틱 코미디로서 유쾌하게 초반부를 진행

달달한 먹거리를 탐닉하시는 왕세자 전하와

고집부리는 왕세자에게 대드는 박하의 캐릭터도 자리가 잡히면서

귀여운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만큼은 충분했음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아쉬운건.. 두 주인공의 이야기만 재밌음;;

두 주인공에 비해 서브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데다가

그냥 단순히 이야기의 갈등을 위해 만들어진 악역 캐릭터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두 주인공이 등장할때는 재미있었는데..

서브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로 넘어가면

이 드라마가 가진 장점인 유쾌하고 귀여운 분위기도 사라지고

그냥 악역들의 뻔한 나쁜 짓과 그 나쁜 짓으로 인해 전전긍긍하는 모습만 나와서

급 지루해져버리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

그리고 6회에서 박하의 친엄마인 듯한 캐릭터가 급 등장하고

용태무는 급 교통사고가 나고 박하의 기억이 급 돌아오는 등 갑작스런 전개가 이어지며

이야기가 살짝 중심을 잃지 않을까 좀 걱정;;

최근에 SBS 월화 드라마인 패션왕이 극단적인 전개로

전체적인 분위기와 이야기의 흐름이 흐트러지는걸 봐서 그런지... 괜히 걱정 중;;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귀엽고 유쾌한 두 주인공의 이야기의 매력만큼은 확실한 옥탑방 왕세자

이후 전개에서는 세나와 태무가 뻔한 악역 캐릭터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길..!!



by 無識 | 2012/04/06 17:34 | 드라마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lunarsolar.egloos.com/tb/331293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