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5회 & 6회

-  적도의 남자 05 & 06




두 주인공 아버지들의 관계가 틀어지는 이야기로 출발해서

그냥 무난한 복수극의 시작을 보여줬었는데...

사고 후 몇년만에 깨어난 선우가 시력은 잃었지만 기억을 모두 찾고

장일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가 진행된 이번주 적도의 남자

본격적으로 두 주인공 사이에 갈등이 생겨나면서부터 몰입도와 긴장감이 확 살아났음

개인적으로는 두 주인공의 갈등이 표면화되는건 좀 더 나중에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빨리 선우가 자신의 기억을 찾고

장일이 가지고 있는 선우에 대한 공포심을 꽤 직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이야기에 긴장감이 급 상승했음

게다가 두 주인공 사이의 갈등과 긴장감이 커져가는 동시에 

두 여자 주인공들의 비중과 캐릭터 역할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다행

초반에 비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여자 주인공들이 제대로 이야기의 축이 되지 못하는건 여전히 좀 아쉬운 부분

진행 될 수록 이야기의 짜임새와 긴장감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여자 주인공 캐릭터들의 활용도 점점 나아질꺼라 기대 중

그리고 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

그리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진 않은데 주인공들이 너무 급 성장해버려서 살짝 어색하긴 해도

아역들의 연기도 좋았고 성인 연기자들도 초반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이야기 몰입도는 계속 유지되었음

무엇보다 엄태웅의 시각 장애인 연기는 확실히 인상적

본인이 시각 장애인을 가까이 접한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실제 시각 장애인이 저렇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종종 보였음

매력적인 복수극으로서 점점 이야기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가는 적도의 남자

좀 무난했던 시작에 비해 초반부터 빠르게 긴장감을 만들어내면서

더킹 투하츠, 옥탑방 왕세자와 함께 흥미진진한 수목 드라마 구도를 구축

이야기가 진행 될 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더 기대 중



by 無識 | 2012/04/06 13:02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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