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2 7회 & 8회

-  드림하이 2 07 & 08




원래 저번 주까지 본 뒤 포스팅 하고 그만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포스팅 타이밍을 놓쳐서 한 주 더 보게 된 드림하이 2;;

지금까지의 드림하이 2에 대한 감상은... 대체 무슨 재미로 이 드라마를 봐야 할지 모르겠음;;

애초에 이 드라마에서 엄청난 연기력이나

짜임새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한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드림하이 2는 이 드라마에 바란 최소한의 즐거움조차 찾기 어려웠음

최소한의 매력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즐길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그것조차 만들어내지 못했음

배우들의 연기력은 이미 포기한 부분이니 그냥 넘어간다 쳐도

개연성 따위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맥락이나 앞뒤도 제대로 맞춰지지 않는 전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런 전개를 커버하기는 커녕 오히려 눈에 띄게 하는 연출에

캐릭터들의 매력조차 찾기 어려운 에피소드들의 연속

작년에 방송된 드림하이를 마지막까지 본건 그나마 캐릭터들의 매력 때문이었는데..

드림하이 2에선 그 어느 캐릭터 하나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음

자신의 무대 직전 마이크의 건전지를 빼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부터 이리저리 민폐 폭발에

대체 왜 그렇게 가수가 되고 싶은지 전혀 설명해주지 않는 여자 주인공을 필두로

유명해지기 싫다는 이유로 락을 고집하는 남자 주인공과

왜 갑자기 여자 주인공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또 다른 남자주인공 등

캐릭터 전체적으로 이해불가;;

특히 두 남자주인공 모두가 대체 왜 민폐 폭발인 여자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는지 전혀 모르겠음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여자 주인공을 두 남자 주인공이 좋아하는 이야기가 중심인

드라마가 재미있을 리 만무;;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캐릭터 역시 

이랬다저랬다 우왕좌왕하면서 이야기 속에서 그냥 이리저리 배회할 뿐이고..

드라마 속 인물 대부분의 행동에 이렇다 할 설득력이 없음

이 드라마의 캐릭터 중에 그나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지연이 연기하는 리안;;

성격과 동기가 가장 확실한 리안 캐릭터의 설득력이 가장 그럴듯

악역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 정도로 이 드라마 속 각각의 캐릭터 설정과 이야기가 엉망;;

캐릭터들의 매력이나 최소한의 설득력도 없는 전개 속에

이리저리 연애라인만 긋고 있는 지금까지의 드림하이 2는.. 솔직히 답이 안 보임

본인은 이 드라마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조차 모르겠음

드림하이 2가 지금의 전개를 계속 이어간다면

어처구니없는 에피소드들로 어설프게 만들어진 아이돌들의 연애 드라마로 끝나버릴 듯;;



by 無識 | 2012/02/22 07:05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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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칼라이레 at 2012/02/22 18:25
7~8%대 시청률이 나오는게 기적입니다 이거. 권해효와 김정태씨 연기가 아까워 죽겠어요.
Commented by 無識 at 2012/02/23 02:21
대체 이 드라마로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출연자 전원이 안쓰러워요ㅠㅠ
Commented by 쩩피 at 2012/02/24 02:21
저도 1은 유치하다 유치하다 하면서도 전부 챙겨봣는데..TT 그래서 나름 2도 기대를 했는데 2화 보다가 접었어요 ..TT
Commented by 無識 at 2012/02/24 06:24
아무리 유치한 내용이라도
캐릭터의 매력과 최소한의 맥락은 유지돼야 하는건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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