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5회 & 6회

-  부탁해요 캡틴 05 & 06




초반부 전개가 어느정도 전개된 부탁해요 캡틴

지금까지의 부탁해요 캡틴은... 솔직히 너무나도 실망스러움

첫 주차의 전형적이고 뻔한 출발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음

대책없이 낙천적이기만한 민폐 주인공을 비롯한 전형적인 캐릭터들과

어영부영 해결되버리는 갈등부터 시작해서

초반부터 별 의미없이 소모적으로 사용되는 에피소드, 뜬금없는 로맨스 전개,

한없이 진지했다가도 급 가벼웠지는 오락가락 분위기에

단순히 장치적으로 소모되는 조연 캐릭터들 등..

본인은 이 드라마의 어느 부분에서 재미와 매력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음

캐릭터 설정, 구도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떠한 고민이나 노력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전형적인 수준을 넘어 고루함

대부분의 갈등이나 위기가 단순히 주인공의 고난과 역경을 위해

이것저것 작위적으로 배치되었을뿐 이렇다 할 내러티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산만하기만 할 뿐 이야기의 진전도 보이지않음

본인의 관점에서 지금까지의 부탁해요 캡틴은.. 솔직히 답이 없음;;

캐릭터에서도 이야기에서도 어떤 매력도 보이지 않고

충분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파일럿이라는 소재를 전혀 살리지 못해서 

이 소재가 보여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점이나 재미도 느끼기 어려운데다가 

이후 진행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도 완전히 사라져버렸음

새 작가와 새 연출이 투입되었다고 하지만..

출발 자체가 너무 고루하고 별로라서 지금까지의 부탁해요 캡틴을 수습하기가 쉽지는 않을 듯;;

파일럿이라는 소재에 대한 일말의 희망으로 6회까지 꾸역꾸역 봤는데

아무래도 이쯤에서 이 드라마는 접어야 할 듯;;



by 無識 | 2012/01/20 11:10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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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겜퍼군 at 2012/01/20 12:52
이드라마 파일럿코스 스튜어디스코스 입고 다는 그냥 보통 드라마 아니었나요??
Commented by 無識 at 2012/01/21 04:55
그래도 비행기도 나오고 조종하는 장면도 나오긴 나옵니다ㅎㅎ
...전개는 한 10년전 보통 드라마지만요;;
Commented by 자갤러 at 2012/01/20 22:02
다음주에서는 지진희와 구혜선의 러브라인이 싹틀거 같음.... ㅜㅜ
Commented by 無識 at 2012/01/21 04:58
이천희 캐릭터의 갑작스런 연애 감정도 납득하기 어려운데..
두 주인공의 연애모드 역시 이해불가입니다ㅠ 제발 안싹텄으면 좋겠어요..ㅠ
Commented by 자갤러 at 2012/01/22 00:46
중요한건 예고편에 그런 뉘향스가 흘렀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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