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1회 & 2회

-  샐러리맨 초한지 01 & 02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2012년과 동시에 시작한 샐러리맨 초한지

일단 굉장히 코믹한 분위기의 시작을 보여줬음

강렬한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워 드라마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지만

이야기 자체는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미스테리한 요소를 이야기 전반에 배치에

적절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만들어낸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일단 코믹한 시작을 보여주긴 했지만 초반부터 너무 코믹 요소를 너무 자주 강하게 사용해서

이런 유쾌함이 금방 질려버리진 않을까 살짝 걱정

그리고 아직은 본인의 허용범위이긴 하지만 잦은 화장실 개그의 활용도 조금은 우려되는 부분

1회와 2회에서 각 캐릭터의 이름과 직함을 자막으로 보여주면서

초한지의 캐릭터와 겹쳐보길 의도한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본인은 초한지를 읽은적이 없어서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을 전혀 즐기지 못했음ㅠ

초한지의 캐릭터와 내용을 안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쉬웠음

주인공인 이범수는 영화에서 주로 연기했던 어눌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를

이번엔 유방이란 캐릭터를 통해 드라마에서 보여줄 듯

워낙 영화로 여러번 접한 모습이라 인상적이기보다 익숙한 느낌이었던 반면..

여자 주인공인 정려원은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상적이었음

그냥 안하무인 정도가 아니라 쌍욕도 서슴치않는 캐릭터;;

아무리 안하무인 천방지축 캐릭터라도 이 정도로 막나가는 캐릭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듯;;

어쨌든 코믹한 분위기 속에서도 미스테리한 요소를 사용한 전개로

꽤 흥미로운 시작을 보여준 샐러리맨 초한지

이 코믹한 분위기와 이야기 전개 사이의 균형을

마지막까지 유지할 수 있느냐가 이 드라마의 핵심이 될 듯



by 無識 | 2012/01/04 07:50 | 드라마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lunarsolar.egloos.com/tb/328091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 Lunar Eclipse .. at 2012/12/31 03:28

... 11. 28. ~ 12. 07. 03.연장 결정 전까지는 나름 괜찮았는데.. 연장되면서 급 길 일고 방황샐러리맨 초한지 / SBS / 월화22 / 12. 01. 02. ~ 12. 03. 13.이 드라마 특유의 개그 코드를 극복하지 못하고 초중반에 접음;;해를 품은 달 / MBC / 수목22 / 12. 01. 04. ... more

Commented by 고얀 at 2012/01/04 16:11
생각보다 재밌나봐요.
저도 한 번 도전!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無識 at 2012/01/04 21:38
그냥 유쾌한 재미로 보기엔 나쁘지 않은 시작이었습니다ㅎㅎ
Commented by 멕케이 at 2012/01/04 17:15
드라마 손자병법 같은 건가요?
Commented by 無識 at 2012/01/04 21:40
전 TV손자병법을 본 기억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