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 1회 & 2회

나도, 꽃! 01 & 02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이번주 시작한 나도, 꽃!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김재원이 촬영 시작하자마자 사고로 부상을 당하면서 하차하고

급하게 남자 주인공이 윤시윤으로 바뀌는 등의 일로

지고는 못살아 종영 후 바로 방영된게 아니라

2주 동안은 단편드라마들이 편성되었고 지고는 못살아 종영 3주만에 드디어 시작

일단 첫 주차의 느낌은.. 나쁘지 않은 듯

까칠한 순경인 여자 주인공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대리주차요원으로 일하는 남자 주인공이

투닥투닥거리고 서로 친해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드라마 첫 주차로서 보여준 에피소드들은 그리 새롭지 않았음

하지만 새롭다고 하긴 어려워도 적어도 진부하거나 뻔하지는 않았음

최소한 1회와 2회에서 소개한 캐릭터들의 성격뿐만이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속마음을 비롯해 이 캐릭터들이 앞으로 만들어갈 관계에 대해

궁금하게 만드는 것만큼은 성공한 시작이었음

크게 새롭지도 크게 인상적이지도 않았지만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만들어낸 듯

개인적으로 나도, 꽃! 첫 주차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역시 남자주인공;;

윤시윤의 연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문제는 이 드라마의 다른 주연 캐스팅을 비롯해 모든 설정이

김재원이라는 배우에게 맞춰져 있다는게 너무나도 고스란히 드러났음

김재원에게 맞춰져있던 캐릭터 및 주변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표현하기엔

윤시윤이 너무 어려보이는게 가장 큰 문제

캐릭터 설정에서부터 남자 주인공의 연령대만 유독 부자연스러웠음;;

남자 주인공이 급하게 교체되면서 디테일한 설정을 윤시윤에게 맞춰 수정하지 못한 듯

윤시윤에게 큰 불만은 없지만..

캐릭터 자체가 너무 김재원에게 최적화 된 캐릭터라 김재원이 아닌게 아쉬움으로 남음

나도, 꽃!의 첫 주차는 인상적이진 않아도 크게 나쁘지 않았고

이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해서 일단은 계속 볼 예정



by 無識 | 2011/11/11 07:08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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