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9회 & 10회

-  뿌리깊은 나무 09 & 10




일단 이 포스팅은 캡쳐부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알아서 피해가시길..

저번주에 드라마 초반부 전개를 어느정도 정리하더니

바로 이번주에 정기준의 정체가 드러난 뿌리깊은 나무

이번주 마지막에 정기준 등장 자체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솔직히 이번주 다른 이야기들은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되버린 듯;;

개인적으로는 5회에서 가리온이

자신의 아비가 도적놈들에게 화살을 수십발 맞고 죽었다는 얘기를 했을 때부터

계속 의심했어서 크게 놀랍지는 않았지만

정기준 등장의 분위기가 주는 임팩트는 정말 대단했음

솔직히 가리온을 계속 의심하면서도 사대부의 중심을 자처하는 밀본의 본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백정으로 살아가고 있으려나.. 하는 마음에 반신반의 했었는데..

어쨌든 지금까지 계속 궁금해왔던 정기준은 바로 가리온이었음

정기준이 드디어 등장하고 밀본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다시 이야기의 속도감과 긴장감이 커질 듯

그리고 ㅣ口 亡己 이후 잠깐 쉬는 것 같았던 한글 창제 이야기도

이번 주 성삼문과 박팽년이 한글 창제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는 중

하지만 본격적으로 한글 창제 이야기가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정기준의 등장으로 약간 묻힌 것 같아 아쉬웠음

개인적으로는 한글 창제를 위해 가리온에게 내린 밀명이라는게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해졌음

그리고 이야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아니지만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태평관의 목적은 대체 무엇인지도 궁금한 부분

9회와 10회 전개의 중심이었던 집현전 학사 협박 사건의 진상은 별거 아니었고

핵심은 마지막의 정기준 등장이었어서..

이번 주 전개에 대한 감상보다는

다음주부터 어떤 이야기를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이번주 뿌리깊은 나무였음



by 無識 | 2011/11/04 06:46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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