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1회 & 2회

-  영광의 재인 01 & 02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이번주 첫방송을 한 영광의 재인

작년 하반기 의외의 초대박을 터트렸던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의 새 드라마

일단 첫주차를 본 느낌은... 나쁘지 않음

여자 주인공의 아빠와 엄마가 사망하고 사고로 이름을 제외한 모든 기억까지 잃는 전개에

그 배경에는 어른들의 욕심과 그 어른들에 의해 아이들의 관계도 뒤틀리는 이야기로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의 드라마답게 이야기 기본 설정의 분위기는 제빵왕 김탁구와 비슷

그런데 영광의 재인의 시작이 제빵왕 김탁구와 다른점은 

폭풍 전개로 아주 빠르고 간략하게 1회에서 모든 캐릭터의 관계 정리를 마쳤음

과거의 일은 캐릭터의 관계를 설명하는 수준으로 마치고 현재의 이야기에 집중한 느낌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건 본인 예상보다 훨씬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음

사고로 부모를 잃고 기억까지 잃은 이야기가 전개되는데다가

제빵왕 김탁구의 경우를 생각해서 꽤 어두운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일단은 굉장히 밝고 유쾌한 시작을 보여줬음

영광의 재인 첫 주차를 보고 떠오른건 동화의 감성

2회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할아버지의 등장과 세가지 소원 등의 요소,

그리고 밝고 착한 재인의 캐릭터에서

신데렐라나 소공녀 혹은 빨간머리 앤 같은 동화의 감성이 느껴졌음

물론 이 이야기가 첫주의 분위기처럼 계속 동화의 감성이 유지된 진행을 보여줄지

제빵왕 김탁구처럼 복수와 배신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어두운 이야기가 될지

아직은 전혀 알 수 없고.. 어느 분위기의 전개도 모두 가능한 상황

일단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지 감이 잡힐때까지는 좀 더 시청할 예정



by 無識 | 2011/10/14 05:07 | 드라마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lunarsolar.egloos.com/tb/324619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