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1회 & 2회

-  지고는 못살아 01 & 02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이번주 방영을 시작한 지고는 못살아

2008년 1분기 일본에서 방영된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의 판권을 사서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의 기본적인 컨셉을 가지고 드라마화

개인적으로 최지우, 윤상현 주연에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의 설정이라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대한 드라마

일단 지고는 못살아 첫 주차 느낌은... 딱 본인이 기대한 정도였음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기 보다는 출연 캐릭터들을 소개하는데 집중한 느낌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서로 만나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아니라

이미 관계가 만들어져 있는 캐릭터들이 관계를 개선해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결국 두 주인공이 갈등하고 화해하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메인인만큼

드라마 초반에 각각의 캐릭터들을 설득력있게 소개하려고 노력한 듯

두 주인공이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길게 보여주지 않고 드라마 초반에 짧게 정리해내고

결혼 1년차 위태한 부부관계를 보여주면서 사설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건 꽤 맘에 드는 부분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의 기본 컨셉만 가져와

한국식으로 드라마화 한다고 하는데..

본인이 보기엔 각 캐릭터 구성과 기본 설정 등

지고는 못살아 초반에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의 꽤 많은 부분이 사용된 듯

아직까진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에 몇 가지 캐릭터들을 추가한 느낌

변호사 부부의 이혼 전쟁이라는 기본 설정뿐 아니라

두 주인공의 캐릭터와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식도 매우 흡사하고..

주변 캐릭터 설정도 여자주인공이 남편 험담을 하던 상대가 게이 친구에서 바텐더로

남자주인공이 스트레스 해소로 다니던 레슬링 체육관이 복싱 체육관으로 바뀐 정도

물론 고기찬 부부와 두 주인공의 어머니 등 새로 추가된 캐릭터도 있고

제작진이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방식 자체가 원안과는 다르다고 했으니..

앞으로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과 어떻게 다른 이야기를 보여줄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주인공인 최지우와 윤상현은 기대한만큼 캐릭터에 매우 잘 어울렸음

앞으로 두 주인공 캐릭터가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을 정도

두 주인공 뿐만아니라 적절하게 캐스팅된 훌륭한 조연 라인업도 매우 만족스러웠음

일단 본인이 기대한만큼의 시작은 보여준 지고는 못살아 첫 주차

다만 같은 시간대 방영중인 공주의 남자와 보스를 지켜라가 딱 절반이 진행된 시점에

이미 기대 이상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어서 살짝 안타까움;;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은 무난한 전개로

매력적인 설정을 충분히 살리지 못해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드라마였는데..

지고는 못살아는 이 설정을 충분히 활용해서

본인 기대 이상의 유쾌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길 간절히 기대 중!!



by 無識 | 2011/08/26 04:53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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