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MM9 -MONSTER MAGNITUDE-

-  MM9 -MONSTER MAGNITUDE-


* 방영시기 - 2010년 3분기

* 방영시간 - 목01

* 방송사 - MBS (TBS)

* 주연 - 오노 마치코, 이시바시 안나, 타카하시 잇세이, 미나가와 사루토키, 카토 타카코, 

           마츠오 사토루, 나카무라 야스히, 마츠시게 유타카

* 방송회수 - 총 13화




2010년 3분기 방영된 MM9 몬스터 매그니튜드

자막이 없어서 영상만 계속 보관중이였는데

이번에 은혜롭게도 어느 자막제작자분께서 자막을 제작해 주셔서 낼름 봤음

MM9라는 타이틀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인데..

이 소설은 아직 우리나라에 정발되지 않은 듯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꽤 재밌고 만족스러운 드라마였음

솔직히 이 드라마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설명하기란 너무 어려운 듯;;

괴수가 메인 소재인것만 봐서는 SF물인 것 같지만..

드라마 전체적으로 기특대원들의 모습에서 보여지는 소소한 일상이나

M의 출연을 가지고 방위성과 환경청 등의 각 기관들의 이해관계를 따지는 모습 등은

굉장히 현실적으로 묘사되는 분위기인데 반해..

초자연적인 존재(3화)나 타임슬립(6화)을 메인으로 미스테리물의 분위기를 보여주거나

급 콩트같은 에피소드(9화, 10화)를 통해 B급 정서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을 가지고 몇몇 에피소드에서 장르적 실험을 시도한 듯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떠올린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물론 이 드라마에서 영호기나 초호기 같은 로봇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소년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기원을 알 수 없는 괴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괴물의 출현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한 조직의 존재라는 MM9의 세계관에서 

형체도 능력도 가지각각인 사도, 네르프, 그리고 사도의 출연에 의한 각 기관들이 이해관계 등

에반게리온의 느낌이 강하게 났음

드라마를 다 보고 포스팅을 위해 검색하다 보니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히구치 신지가 이 드라마 총 감독이라 어느정도 납득;;

주인공인 오노 마치코는 꽤 오랜시간 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했지만

본인에게는 2009년 4분기 외사경찰로 기억하고 있는 배우인데..

MM9에서 살짝 무심하고 쿨하지만 일에서 만큼은 유능한 캐릭터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음

이번 2분기 이름을 잃어버린 여신에도 출연

또 다른 주인공인 이시바시 안나 역시 꽤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대부분 조연으로 출연해서 딱히 기억하고 있는 배우는 아니였는데...

MM9에서 보여준 모습은 나쁘지 않았음

타카하시 잇세이는 2007년 4분기 의룡 2, 2008년 1분기 1파운드의 복음,

2008년 3분기 근성 전설의 형사 등에 출연 후 2년간 드라마 출연이 뜸하다가

2010년 MM9, 2011년 이름을 잃어버린 여신 등에 출연

개인적으로 MM9에 출연한 배우 모두가 각 캐릭터에 매우 잘 어울렸음

이 드라마의 시청률 정보는 못찾아서.. 패스

중간중간 여러 장르적 시도 때문에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전개가 아니라서

한 마디로 단정해서 설명하기 어려운 드라마지만

각 에피소드마다 장르적 실험의 결과물로서도 나쁘지 않았고..

SF적인 소재를 가지고도 현실감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굉장히 소소하게 풀어낸 재미가 꽤 맘에 들었던 드라마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의 후속작이 나와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



by 無識 | 2011/07/17 22:18 | 완(完)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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