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5회 & 6회

-  시티헌터 05 & 06




이제 초반부를 지난 시티헌터

원작과의 괴리감 때문에 드라마 시작부터 원작 팬들에게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본인은 원작을 읽지 않아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음

원작과 상관없이 그냥 드라마 자체로는 크게 나쁘지 않은 듯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메인이 되는 복수의 전개와

두 주인공의 연애 이야기의 균형이 꽤 적절하게 유지되는 것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드라마의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음

5인에 대한 복수 이야기로 전개가 치우쳤다면 너무 무거워졌을테고..

두 주인공의 멜로에만 집중했다면 너무 가벼울뻔했는데

아직까지는 두 요소의 비율이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듯

아직 이야기의 전면에는 등장하지 않은 조연들과

주인공들의 관계로 인한 떡밥도 적절히 뿌리면서

이후 전개에 대한 기초도 적절히 만들어나가는 중

그리고 아직은 드라마 초반이라서 그런지

액션 장면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이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급식비 횡령, 불량 군화 납품, 병역비리 등등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에피소드를 사용하여 사회지도층의 부정부패를 보여주는데...

좀 오그라들정도로 너무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되는 듯

게다가 너무 뻔하고 눈에 보이는 나쁜 짓이라.. 대통령 캐릭터를 제외하면

주인공이 복수해야 할 대상들이 너무나 평면적으로 나쁜 놈들인게 아쉬움;;

살짝 우회적인 에피소드와 좀 더 풍자적인 방법으로 표현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음

중간중간 약간씩 발음이 뭉게지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두 주인공도 본인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고..

균형감 있는 전개로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일단 앞으로도 계속 시청할 예정



by 無識 | 2011/06/10 04:52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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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르혼 at 2011/06/10 10:39
애초에 시티헌터 원작하고는 눈꼽만치도 관계 없고, 그렇다고 시티헌터를 좋아할만한 남자들이 드라마의 주 시청자층도 아닌데, 왜 라이센스비까지 주고 그 이름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이센스 이권이 얽히면 해외 판매에도 걸림돌일텐데 말이에요.
Commented by 無識 at 2011/06/10 17:34
원작을 안읽어 봐서 잘 모르겠지만...
화제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시티헌터라는 타이틀이 가지는 메리트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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