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9회 & 10회

-  프레지던트 09 & 10




총 20부작에서 딱 반환점을 찍은 프레지던트

2011년과 함께 시작한 수목 드라마 싸인마이 프린세스의 재미와 선전으로

싸인과 마이 프린세스 쪽에 화제가 몰리고 있는데...

본인 역시 싸인과 마이 프린세스를 매우 재밌게 보고 있으면서도 그쪽으로만 관심이 모아지면서

프레지던트는 그 속에 끼지 못하는게 조금은 아쉬울 정도로 프레지던트 역시 괜찮게 보고 있었음

하지만 딱 반이 진행된 프레지던트에서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

장일준이 경선레이스에 참여하면서 다른 후보들과 손을 잡거나 반목하고

스캔들이 터질때마다 수습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지지율 변동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흥미진진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문제는 유피디와 인영의 멜로 라인이 정말....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확 떨어트리고 있음

초반엔 유피디와 인영의 관계가 소소한 멜로 라인을 통한

드라마의 분위기 환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점점 재미있지도 않고 흥미롭지도 않고 어색하기만한 유피디와 인영의 멜로라인이

불필요하게 드라마 중간중간에서 긴장감을 툭툭 끊어먹더니만

9회와 10회에서는 앞뒤없이 급 진지한 분위기 되고

서로가 없으면 죽고 못 살 것 같은 관계가 되더니 결국 근친이라는 막장 요소까지 사용되었음

현재 분위기상 근친이 진짜일 가능성은 낮아보이긴 하지만...

경선레이스를 활용해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프레지던트 특유의 분위기가 한순간에 확 꺾인 느낌

차라리 캠프내의 오재희와 윤성구 라인이 훨씬 흥미로울 정도로

어색한 유피디와 인영의 멜로는 이 드라마에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듯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보여준 유피디와 인영의 멜로 부분을

이 드라마에서 확 걷어버리고 싶을 정도;;

이미 프레지던트느 다른 후보들과의 이야기와 경선만으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음

제발 어색한 멜로는 이제 그만 하고

앞으로는 경선과정과 대선과정에 집중하는 전개를 보여주길 바랄뿐ㅠㅠ



by 無識 | 2011/01/14 04:07 | 드라마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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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 Lunar Eclipse .. at 2011/02/25 05:57

... 만..본인은 우리나라의 정치 드라마로서 어쩔 수 없이 감안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봐서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음개인적으로 별로 맘에 안들었던 드라마 중반부까지 유피디와 인영의 멜로를 제외하면 전개 자체도 나쁘지 않았고..극단적인 상황과 정치인의 진정성을 오버해서 사용하긴했지만현실성을 ... more

Commented by 블루드림 at 2011/01/14 12:15
정말 사족같죠. 그 두사람 연애 말이죠.
그래도 이번에 사고를 만들어 줬으니 다음 회부턴 연애 장면 분량이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덧붙임. 아레 방송분에서 둘이 키스하고 있는데
하희라가 나타나서 목격하는 장면에는 정말 뿜었습니다.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전혀 개연성이 없는 장면이었어요^^
Commented by 無識 at 2011/01/14 14:38
여러모로 두 사람의 연애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흐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사고 이후로 어색한 멜로 분량이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랄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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