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창회

-  同窓会〜ラブ・アゲイン症候群


* 방영시기 - 2010년 2분기

* 방영시간 - 목21

* 방송사 - 아사히

* 주연 - 쿠로키 히토미, 타카하시 카츠노리, 사이토 유키, 미카미 히로시, 록카쿠 세이지, 

           후키코시 미츠루, 스도 리사, 오미 토시노리, 미야지 마사코

* 방송회수 - 총 09화




이번 2분기 드라마인 동창회 러브 어게인 증후군

2008년 4분기 드라마인 스캔들 작가의 드라마라는 얘기에 

개인적으로 꽤 많이 기대한 드라마였는데... 본인 기대에는 많이 미치지 못했음

동창회 역시 스캔들과 비슷한 설정으로 시작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만나게 되고.. 그 중 누군가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줬음

스캔들과 동창회의 가장 다른 점을 찾자면...

스캔들은 남은 네명이 모두 여자였다면 동창회는 남녀 각각 둘이였다는 것;;

남은 네 명의 연애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실종된 친구의 이야기는 비중이 낮아졌고

초반에는 단순한 불륜 도피 이상의 의미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긴장감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했음

남은건 45살의 네 남녀가 중학생처럼 연애하는 것 뿐

중년의 네 남녀가 중학생같이 행동하는 모습만으로는 특별한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음

게다가 순애보로 불륜을 좋게 표현하려고는 했지만.. 그리 효과적이진 못했던 듯

그리고 마무리 역시 평범하고 최대한 무난하게 끝나면서.. 밋밋한 결말도 아쉬웠던 부분

최근 몇년간 연속 드라마 출연이 뜸하다가

작년 리얼 클로즈 출연 이후 동창회로 다시 한 번 드라마에 출연한 쿠로키 히토미

본인이 보기엔 리얼 클로즈에서의 모습이 쿠로키 히토미에게 훨씬 잘 어울렸음

연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평범한 가정주부인 쿠로키 히토미는 뭔가 어색하달까...;;

타카하시 카츠노리는 특명계장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하신데..

본인이 특명계장을 못봐서 잘 모르겠음;;

동창회에서 듬직하고 무게있는 중년 남성로 마지막까지 멋진 캐릭터로 남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남자의 자녀교육에서 보여준 약간은 불량한 모습이 더 좋았음

사이토 유키는 동창회를 제외하곤 여러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밖에 본적이 없어서 패스;;

미카미 히로시는 3007년 프로포즈 대작전의 요정, 2008년 판도라의 주인공 이후

2년만의 연속 드라마인 동창회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음

주연은 물론 조연들도 무게감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 했고.. 배우들은 각자의 몫을 충분히 해낸 듯

평균 시청률은 14.51% (14.8 - 15.4 - 12.2 - 13.5 - 14 - 12.6 - 15.1 - 15.2 - 17.8)

이번 2분기 드라마 중에서는 상위권의 성적

개인적으로 스캔들처럼 긴장감과 몰입감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본인에게 동창회는 45살의 네 남녀가 중학생처럼 연애한 드라마로 기억될 듯;;

기대가 너무 컷던지 실망도 큰 드라마였음



by 無識 | 2010/07/10 13:40 | 완(完)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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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 Lunar Eclipse .. at 2011/04/23 04:55

... 년, 2009년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시리즈, 2007년 4분기 남자의 자녀교육, 2009년 3분기 관료들의 여름, 2009년 4분기 은폐지령, 2010년 2분기 동창회 등에 출연악당의 주인공에 매우 잘 어울렸지만.. 너무 무게를 잡으셔서 살짝 부담스러웠음;;또 다른 주인공인 코이즈미 코다로는 2007년 1분기 파견 ... more

Commented by Feelin at 2010/07/11 21:46
용두사미죠.. 초반에 뭔가 있다가 질질 끄는..
Commented by 無識 at 2010/07/12 06:37
말 그대로 기대 이하였습니다ㅠ 새롭지도 재밌지도 않은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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