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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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시기 - 09. 06. 24. ~ 09. 08. 13.

* 방영시간 - 수목 22

* 방송사 - KBS

* 주연 - 김현주, 이동욱, 최철호, 이하늬

* 방송회수 - 총 16회




방영 내내 매우 재미있게 본 드라마

매화 포스팅 하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저작권법 때문에 캡쳐 없는 포스팅은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서 최종 포스팅만...;;

개인적으로는 매주 다음 화를 기다렸을 정도로 재미있었음

변호사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법정 드라마이지만...

이야기의 진행방식은 살짝 추리 드라마 같았음

처음부터 모든 이야기의 모든 요소들을 알려주고 진행 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진행과 함께 주인공들이 중요 요소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사건을 짜맞춰가는 형식이었음

물론 100% 추리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이야기의 요소가 충분히 사용되지 못한 부분도 있고..

그리 꼼꼼하게 짜여있는 것도 아니어서 엉성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추리 드라마적 진행을 선택하면서 긴장감과 집중도... 그리고 반전까지 만들어냈음

꽤 재밌게.. 열심히 본 드라마인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었음

드라마 전체적으로 가장 지적하고 싶은건 BGM.... BGM이 좀 진부했음

전형적이긴 하지만 5년전에나 먹힐법한 선곡이어서

드라마 중간에 흐름을 끊어먹을 정도로 거슬리는 BGM이였음

그리고 문제의 마지막화...

드라마 시작부터 쭉 이끌어온 떡밥을 마지막화에서 어떻게 수습할지 매우 기대했는데

본인의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음

마지막화까지 참을성있게 떡밥을 유지해온건 좋았지만

단 한 화로 드라마 초반부터 뿌려놓은 떡밥을 모두 수습하기엔 너무 벅찼음

지금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짜임새있게 이끌어 왔는데...

마지막화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시간 관계상 구멍이 숭숭 뚫린 느낌

마지막회에 등장한 목격자의 정체는 무엇이며... 

할머니는 그 땅에 시설을 지을 수 있었는지...

마지막 사건에서 키 플레이어가 될 것 같았던 은호의 할아버지는

왜 마지막화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는지... 등등

지금까지 뿌린 떡밥을 대충 수습하긴 했는데... 몇 개는 흘리고 수습 못한 느낌이랄까...

마지막화에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뭔가 부족한 결말이었음

김현주는 드라마 초반에 전형적인 민폐형 캔디 캐릭터여서 별로였는데

점점 은호라는 캐릭터가 자리잡히면서 안정적인 모습이었고

이동욱은 드라마 내내 귀여운 모습을 잔뜩 보여줬음

드라마 자체는 캐릭터도 나쁘지 않았으며... 재미있었고

이야기 진행 방식도 시리즈화 하기에 좋고...

결말 이후의 궁금한 점도 남아있으니 후속 시리즈가 제작되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시청률이 높지 않아서 파트너2가 제작될 수 있을지 모르겠음

어쨌든 2달동안 재밌게 봤고... 파트너2가 제작되길 바라는 중!!



by 無識 | 2009/08/15 01:29 | 완(完)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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