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1회

-  시티홀 01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1회 방영한 시티홀

1회 본 느낌은...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이미 본 것 같고.. 뒷내용도 이미 알 것 같은 기시감;;

파리의 연인부터 작년 온에어까지 흥행을 이어온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에..

로맨틱 코미디에 딱!! 맞는 주인공인 김선아, 차승원이 딱!! 맞는 연기를 보여줬는데...

1회는 이 라인업만 보고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렀음

개인적으로 1회의 느낌만으로는 김은숙, 신우철의 전작인 온에어 1회보다 약하다는 느낌

분명 로맨틱 코미디라는 부분으로 생각하면 온에어의 시작보다 시티홀 쪽이 훨씬 강함

하지만.. 드라마의 초반의 흥미 유발 쪽으로 생각해보면 온에어가 더 괜찮은 듯

온에어의 초반은 각 캐릭터들의 직업과 함께 캐릭터 설정 소개

그리고 캐릭터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비밀과 캐릭터들간의 연결 고리등을 궁금하게 만들면서

러브라인까지도 누가 누구와 연결이 될지 알 수 없는 모호한 분위기였는데..

시티홀은 이런 부분이 전혀 없음

대놓고 로맨틱 코미디에.. 대놓고 남여 주인공이 연결될 것이고..

차승원이 연기하는 조국 캐릭터에는 비밀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별로 안궁금하고...

1회에서 보여준 요소들도 그리 특별할건 없고... 한마디로 다음회가 별로 안 궁금 함;;

2회를 건너띄고 3회를 보면 신미래와 조국은 좀 더 가까운 사이기 되긴 했지만

여전히 투닥 거리면서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전개중일 것 같음

1회에선 주인공인 김선아도 자신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역이라는 건 보여줬지만..

그 이상의 특별한 건 없었음

전작인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서 살짝 변화를 주려고 한건지

초반에는 좀 어정쩡한 캐릭터였는데...

시티홀에서는 원래 잘하던걸 하는 쪽으로 돌아온 듯

개인적으로는 어정쩡했던 밤이면 밤마다 보다 괜찮았음

매우 오랫만에 드라마 출연인 차승원은 

무게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코믹의 포인트도 놓지 않는 균형감이 훌륭했음

그리고 무엇보다............ 멋있었음;;

1회에서 가장 새로우면서도 즐거웠던건 추상미의 민주화 캐릭터... 1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음

그리고 시장님과.. 아주 잠깐 나왔지만 과장님들의 활약이 기대 됨

이 드라마의 관건은.. 과연 이미 알 것 같은 뒷이야기가 진행 되느냐

아니면 예상과 다른 전개를 보여 줄 것이냐가 될 듯



by 無識 | 2009/04/30 04:51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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