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 보다가 1회

-  그저 바라 보다가 01

-  디시 KBS드라마 갤의 쑤루키님 캡쳐


미워도 다시한번 후속으로 방송되는 그저 바라 보다가

원래 제목은 식스먼스 였다는데.. 방영 몇주 전에 드라마 타이틀을 그저 바라 보다가로 변경

1화를 시청한 느낌은... 꽤 재밌음!!

솔직히 스타 여배우와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라는 기본 소재만을 생각해보면

얼마전에 종영한 스타의 연인의 연인과 다를바 없어서 별로 기대 하지 않았는데..

그저 바라 보다가의 1회는 스타의 연인 1회와 살짝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음

사랑에 힘들어 하는 톱스타 여배우라는 설정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스타의 연인은 남자주인공도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초반부터 정통 멜로의 분위기였고..

그저 바라 보다가는 순박하면서도 맹목적으로 여자주인공을 좋아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뭔가 훈훈한 웃음을 주는 분위기

남자 주인공의 설정으로 극 초반 느낌이 많이 다름

황정민은 너무나도 완벽하게 이런 훈훈한 즐거움 만들어냈음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구동백이 나오는 부분은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인데

한지수와 애인이 나오는 부분은 애절한 느낌을 강조하려고 했는지 

너무 정통 멜로라서... 분위기가 너무 다름

게다가 특별히 애절한 관계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도 문제

그냥 자기 출세를 위한 애인과 예쁘고 잘나가는 여배우 애인 둘을 둔 양다리로 보이는데..

1화부터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우리 이렇게 절절해요~'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은 별로였음;;

그리고 한지수가 최고 여배우라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1회에서 구동백이라는 캐릭터를 소개하느라 그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것도 아쉬움

이런저런 부분들에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살짝 귀여우면서도.. 훈훈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1회였음

1회 수준만 지켜준다면 계속 시청하게 될 듯



by 無識 | 2009/04/30 02:18 | 드라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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