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1회

-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01




이번 주 첫 방송한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주 1회 한시간 방송에 총 10회로 편성된 시트콤이라는.. 꽤 독특한 방식의 드라마

1회는 나름 나쁘지 않았던 듯

도롱뇽도사가 된 마포 루팡부터 해커와 여 형사의 등장까지..

캐릭터들의 등장과 관계설정 등으로 꽤 흥미로운 출발을 만들어냈음

본인은 시트콤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막상 드라마 자체에 시트콤의 코믹 요소는 별로 못느꼈음

코믹한 캐릭터와 독특한 상황 설정을 기본으로한 약간 실험적인 코믹 드라마의 느낌이었달까..

게다가 드라마 전개에 추리물의 요소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어서

시트콤의 느낌보다는 추리물의 요소를 활용한 A-급 코믹물의 느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추리물적 요소를 드라마 전체적으로 사용하긴했지만

막상 마지막부분에서는 긴장감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마무리가 좀 허무했음

꽤 흥미롭게 만들어진 각 캐릭터들과 기본 설정으로 

시작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1회

좀 더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면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by 無識 | 2012/01/28 15:56 | 드라마 | 트랙백

해를 품은 달 7회 & 8회

-  해를 품은 달 07 & 08




저번주 6회 중간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출연하기 시작해서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번 주 해를 품은 달

드라마 초반에 아역 연기자들이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이 기대되면서도 약간 걱정되기도 했는데..

일단 본인은 나쁘지 않았음

각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바뀌었으니 어느정도 위화감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나름 만족

김수현이 기대 이상으로 왕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고

다른 배우들에 비해 연령대가 살짝 높은 부분이 우려되었던 한가인은

그냥 미모 하나로 다른 배우들과의 나이차를 어느정도 극복;;

정일우 역시 특유의 해사한 미소와 아련함(;;)으로 양명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듯

물론 몇년 사이에 훤에게 기를 빼앗긴 듯한 운과

양명에게 기를 빼앗긴 듯한 염의 모습은 많이 안타까움;;

첫 주차에서 보였던 산만한 분위기는 점점 정돈되어서 이젠 안정을 찾은 느낌

여전히 드라마의 흐름이 끊기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초반에 비해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고

무엇보다 아역 배우들의 호연으로 몰입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크게 거슬리진 않았음

개인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 후 맘에 드는 점은

전개가 늘어지지 않고 속도감있게 진행되는 부분

적어도 7회까지는 성장한 캐릭터들의 상황과 주변을 설명할 줄 알았는데..

성인 배우들로 바뀌자마자 두 주인공이 만나는데다가

8회에서는 연우가 궐로 들어와 다시 훤과 만나는 이야기까지 순식간에 진행시켰음 

솔직히 본인은 아역 배우들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공개된 드라마의 기본 설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초반부는 약간 지루했는데

속도감 있는 전개로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보여주기 시작

아역 배우들의 훌륭한 활약으로 높은 화제과 인기를 모으며 출발한 해를 품은 달

이제부터는 성장한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



by 無識 | 2012/01/27 08:30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2)

이상의 아들 1화

-  理想の息子 01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 & 자신의 노후를 위해 반듯이 아들을 키워온 엄마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은 아들 스즈키 다이치
자신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이상적인 엄마를 연기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엄마 스즈키 우미

엄마와 엄마가 일하는 도시락 체인점의 사장이 함께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다이치
엄마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다이치는 도시락 체인점 사장의 부인을 찾아가 고자질

결국 엄마는 도시락 가게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문제는 엄마의 새 직장이 불량학생 많기로 소문한 카이오 공고;;

카이오 공고에서 급식일을 시작한 엄마
다이치는 엄마 걱정에 카이오 교문 앞까지 찾아와 서성서성~

결국 멀쩡히 다니면 명문 사립고등학교를 멋대로 그만두고 카이오로 전학와버린 다이치;;

다이치의 갑작스런 전학에 엄마는 대 패닉

독특하게 사이 좋은 스즈키 모자는 카이오에서 마지막까지 행복할 수 있을까?




이번 1분기 드라마 중 하나인 이상의 아들

사실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 방송되는 시간 맞춰서 일부러 챙겨봤고

이미 2화까지 방영된 상황이지만.. 이제서야 1화 포스팅;;

드라마 감상이라는게 어차피 100% 주관적이긴 하지만

나름 최대한 사심없이 포스팅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야마다 료스케가

현재 본인이 가장 좋아라하는 일본 아이돌이라 사심이 많이 섞인 감상이 될 듯;;

일단 1화는 꽤 재미있었음

노지마 신지의 코믹물이라고는 하지만 그 유명한 노지마 신지의 드라마라 

1화부터 뭔가 예상치 못한 전개가 급 등장하지 않을까 나름 긴장하고 봤는데.. 

아직까진 꽤 무난한 코믹물의 구도와 진행을 보여줬음

특히 마지막 코알라 펀치 장면에서는 이게 진짜 노지마 신지의 드라마가 맞나 싶었을 정도ㅋ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주인공인 야마다 료스케의 선전

아무리 본인이 아끼는 아이돌이라고 해도

솔직히 그냥 멋있는척 폼 잡는 연기 밖에 못하는 줄 알았는데..

코믹 연기를 본인 기대 이상으로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게 소화해서 1화 내내 즐거웠음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스즈키 쿄카의 엄마 캐릭터도 나쁘지 않았지만

워낙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배우라..

본인은 엄마를 연기하는 스즈키 쿄카에 대한 적응기간이 좀 필요할 듯;;

1화 시청률은 13.9%

2012년 1분기 드라마 1화 중에서는 중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의 재미와 무관하게

노지마 신지의 최근작인 러브셔플GOLD의 시청률이 별로 좋지 않았어서

10 ~ 12% 대의 시청률을 예상했었는데.. 본인 예상보다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코믹물로서 꽤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여준 이상의 아들 1화

일단 시작은 무난히 유쾌한 코믹물이었지만

미술 선생님과 복싱부 선배 등 이런저런 떡밥을 뿌려놓은데다가
 
무엇보다도 노지마 신지의 드라마이니만큼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기대!!



by 無識 | 2012/01/25 08:17 | 드라마 | 트랙백

[드라마] SHERLOCK S02

-  Sherlock S02


* 방영시기 - 2012. 01. 01. ~ 2012. 01. 15.

* 방영시간 - 일20

* 방송사 - BBC

* 주연 - 베네딕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마크 개티스, 루퍼트 그레이브스, 우나 스텁스

* 방송회수 - 총 03ep.




2010년 여름에 방영된 SHERLOCK 이후 많은 팬들이 간절히 바라온

SHERLOCK의 두번째 시즌이 2012년 시작과 함께 방송

이번 시즌 SHERLOCK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일단 첫번째 시즌에 비해 원작의 이야기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했음

첫번째 시즌은 맨 첫 에피소드인 A Study in Pink를 제외하면

현재를 살고있는 셜록과 존의 캐릭터를 이용해 드라마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는데..

SHERLOCK의 두번째 시즌은 모든 에피소드에서

원작의 유명한 사건들을 각색하거나 모티브로 활용했음

첫번째 에피소드는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유일한 히로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아일린 애들러가 등장한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두번째 에피소드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유명한 장편 중 하나인 바스커빌 가문의 개,

그리고 셜록 홈즈와 모리아티의 대결에 이어 셜록 홈즈와 모리아티가 사망하는 마지막 사건이

마지막 에피소드로 이번 시즌 SHERLOCK에서 활용되었음

그리고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스케일이 커진 느낌

연속 자살 사건이나 중국 범죄 조직과 관련된 사건 등을 다뤘던 첫번째 시즌에 비해

국제 테러 조직, 국가 군사 시설 등이 등장하면서 다루는 소재의 규모 자체가 급 확대되었음

개인적으로 한 에피소드 정도는 좀 규모가 작은 사건을

섬세하고 타이트하게 진행해줬으면 했는데.. 약간은 아쉬웠음

어쨌든 1년 반을 기다려온 SHERLOCK의 두번째 시즌이 마무리 되었고..

이제 또 기약없는 SHERLOCK의 세번째 시즌을 기다려야함ㅠ

그나마 시즌 2 제작 결정과 함께 이미 시즌 3의 제작도 결정되어서 다행

다음 시즌이 기대되면서도 살짝 걱정되는건..

이번 시즌에서 보여준 이야기의 스케일이 워낙 컸고 다음 시즌엔 모리아티도 등장하지 않는데

이젠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할지 모르겠음

원작의 사건들을 계속 적극적으로 사용할지,

두번째 시즌에서 보여준 이야기의 스케일을 이어갈지,

그것도 아니라면 좀 더 작은 사건들로 이야기를 진행할지 예측불가

이번 시즌에서처럼 임팩트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거나 

이번 시즌과는 다르게 세심하고 섬세한 분위기와 전개를 보여줄 수도 있을 듯

그냥 개인적인 바람은.. 세번째 시즌 시작하자마자

거침없는 존의 욕과 함께 존이 셜록을 격하고 신나게 패주길 기대 중

셜록이 존에게 한 짓이 있으니 그 정도의 시작은 기대해도 되겠지..;;

그리고 또 하나 걱정되는건..

세번째 시즌으로 BBC의 SHERLOCK 시리즈가 끝나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ㅠ

이 시리즈가 만들어낸 총 6개의 에피소드 중

무려 4개의 에피소드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물이었던 모리아티가 사망해버려서

세번째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어느정도 염두하고 기다려야 할 듯ㅠ

이 시리즈를 워낙 아끼다보니 벌써부터 별 걱정을 다하게되는데..

결론은 SHERLOCK의 다음 이야기가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음ㅠ

어쨌든 본인은 2012년 시작부터 SHERLOCK으로 충분히 즐거웠음!!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



by 無識 | 2012/01/22 04:16 | 완(完) | 트랙백

SHERLOCK S02 E03

-  Sherlock S02 E03  The Reichenbach Fall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알아서 피해가시길..

나름 고르고 골라 캡쳐한 것 중에 25%만 남겼는데도 불구하고 

어쩌다보니 캡쳐가 너무 많아져버렸음;;

일단..... 셜록.. 이 빌어먹을 자식-_-

욕 한번 해주고 SHERLOCK 두번째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잡다한 감상 시작

원작의 마지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

라이헨바흐 폭포, 셜록과 모리아티의 대결 구도, 셜록의 죽음 등을 모티브로 삼았을 뿐

각색했다고 하기엔 이야기의 스케일과 흐름 자체가 너무 다른 듯

솔직히 확실하고 명백하게 원작의 오마주를 지향하는 이 드라마가

이 에피소드에서 셜록을 죽일꺼라는 생각은 애초에 전혀 안해서

별로 놀랍거나 충격적이진 않았는데..... 문제는 왓슨ㅠ

셜록의 추락을 가장 가까이서 직접 지켜본 왓슨이 너무나 안타까웠음ㅠ

이번 시즌 첫번째두번째 에피소드에선 피곤한 동생을 둔

마이크로프트의 고생이 안쓰러웠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마이크로프트가 크게 사고를 치면서

이 드라마에서 가장 불쌍한건 역시 왓슨..;;

골치아프고 피곤할 정도로 잘난 홈즈 형제와 엮여서 왓슨만 고생인 듯

셜록에겐 아무 의미없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줄 알았던 몰리가

셜록의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움을 보여주면서 중요 캐릭터로 급 부상한건 좀 의외였음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셜록의 친구 범주 안에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포함된다는 것!!

셜록이 레스트레이드 경감을 

존과 허드슨 부인 다음으로 친한 사이라고 생각 있었다는게 놀라웠음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완전 감동할 듯ㅠ

첫번째 시즌에서도 느꼈지만 범죄계의 교수이자 신사로 그려지는 원작과 다르게

이 드라마 속 모리아티는 확실히 사이코패스;;

셜록의 추락을 위한 모리아티의 계획은 충분히 참신하고 인상적이었고..

그 계획의 유일한 변수가 자신이라는걸 알자 

완벽한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유일한 변수를 없애는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모리아티의 마지막 역시 충분한 임팩트를 만들어냈음

개인적으로 아주 짧게 등장했던 원작의 모리아티에 비해 캐릭터의 매력은 좀 약했지만.. 

여러 사건의 핵심 인물로서 임팩트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준 캐릭터인 듯

어쨌든 이걸로 SHERLOCK 두번째 시즌도 마무리

일단 이걸로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잡다한 감상은 마무리하고..

SHERLOCK 두번째 시즌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by 無識 | 2012/01/21 16:30 | 드라마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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